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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월 맞아 통신혜택 3종…청소년·시니어·반려견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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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상품 시리즈 지속 선보일 것"

KT, 5월 맞아 통신혜택 3종…청소년·시니어·반려견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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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KT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우리 가족’ 맞춤형 서비스 ‘5G 프리미엄 가족결합 청소년 할인 프로모션’, ‘맘편안폰’, ‘반려견 초이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5G 프리미엄 가족결합 청소년 할인

5G 프리미엄 가족결합 청소년 할인은 부모와 만 18세 이하 자녀가 5G 8만원 이상 요금으로 프리미엄 가족결합에 가입하면서 이 프로모션을 신청하면 청소년 자녀에게 매월 5500원 할인이 추가 제공되는 프로모션이다. 신청은 10월 31일까지다.


제한 없는 5G 데이터과 멤버십 VIP를 제공하는 ‘슈퍼플랜 베이직(월정액 8만원)’은 25% 요금할인과 프리미엄 가족결합 25% 할인에 이번 프로모션까지 적용하면 월 3만4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시즌/지니+ 베이직 초이스(월정액 9만원)’ 요금제를 선택하면 월 3만9500원으로 음악과 도서 혜택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 프로모션 혜택을 받는 청소년 고객은 만 29세 이하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Y덤’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Y덤은 1만9800원 상당의 패드 등 스마트기기 이용 요금을 할인해 주고, 공유데이터도 2배로 제공돼 동영상 수업도 마음 편히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원격지능 갖춘 맘편안폰

KT는 맘편안폰을 KT홈페이지와 전국 매장을 통해 출시했다. 맘편안폰은 삼성전자 갤럭시 A12 단말로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우신 부모님을 위한 ’원격지원’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원격지원은 맘편안폰에 탑재된 키위 패밀리 케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부모님 폰 화면을 직접 보면서 기능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자녀의 위치를 확인하고 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관리하는 부가서비스 ‘KT안심박스’에 ‘부모님 안부확인’ 기능도 5월 맞이해 새롭게 추가했다. 장기간 폰 사용이 없으실 경우 등록 된 보호자에게 자동 알림이 전송되어 혼자 계신 부모님의 안부를 확인하도록 유도해 준다. KT안심박스는 월 3300원 유료 서비스이지만 ‘시니어베이직(월정액 3만3000원)’ 등 총 9종의 KT 시니어 전용 요금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반려견 초이스·디바이스 등 2종

반려견 초이스는 242만에 달하는 반려견 가구를 위한 혜택이다. 5G 초이스 요금제에서 ‘반려견 케어 디바이스’ 혜택을 선택하면 반려견 디바이스 2종의 할부원금 17만5200원을 24개월간 지원 받는다. 다만 월 48~861원 상당의 할부수수료는 고객 부담이다. 반려견 초이스는 5월 중순 경 출시된다.


반려견 디바이스는 반려견의 활동량을 분석하는 ‘pevo IoT 웨어러블’과 자동 급식과 영상 확인이 가능한 ‘S모바일 자동 급식기’로 구성됐다. 1만원을 더해 ‘pevo 반려견 케어플랜’을 추가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연 최대 130만원 의료지원 혜택까지 제공된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상무는 “그동안 가족 통신 상품은 결합혜택 중심이었다”며 “앞으로 KT는 우리 가족이 믿고 쓰실 수 있는 새로운 가치와 경험까지 제공하는 가족 상품 시리즈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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