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스마트 교육 미래 방향성 제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영남권 최대 어린이 관련 전문전시회인 ‘키즈엑스포’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엑스코 서관 2홀에서 개최된다.
키즈엑스포는 마이스 산업연구원이 주관하고 대구시, 대구시교육청, 대구 사립 유치원연합회, 대구 어린이집 연합회 등 교육 관련 기관들의 후원으로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키즈엑스포는 디지털화에 따른 어린이 관련 산업의 급성장과 스마트 교육의 확산에 따라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 품목은 크게 어린이 관련 교육기자재, 안전용품, 건강과 생활용품 분야로 나뉜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위한 선물 용품 코너와 스크린 사격대회, 편백나무 체험과 포토존 등이 준비돼 있다.
매일 선착순 100명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하고 오후 3시마다 추첨을 통한 1000여개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키즈엑스포의 입장료는 5000원이지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김한수 마이스산업 연구원장은 “교육도시 대구와 지역 유관 기업에 홍보와 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향후 전시회 규모를 확대하고 내실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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