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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수출바우처사업 2차 참여기업 모집…최대 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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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규모별 5개 트랙 구분…수출바우처 최대 1억원 지원
우크라이나 사태 피해 中企 대상 별도 트랙 신설·가점 부여

중기부, 수출바우처사업 2차 참여기업 모집…최대 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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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곽민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내수·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수출바우처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중기부는 2차 참여기업으로 약 570개사를 모집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올해 7월부터 수출바우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 수출규모에 따라 3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수출바우처를 지급한다. 공인된 수행기관 등을 통해 필요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온라인 포인트 형태)를 통해 디자인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인증 등 13가지 해외 마케팅 서비스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수출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해외진출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중기부, 수출바우처사업 2차 참여기업 모집…최대 1억원 지원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면 모두 참여 가능(사행성 등 일부업종 제외)하다. 수출성장단계별로 ▲내수 ▲초보 ▲유망 ▲성장 ▲강소로 구분해 지원한다. 특히 중기부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피해가 집중된 중소기업에는 한시적으로 별도 트랙을 신설하고 낮은 자부담율을 적용해 피해 회복을 집중 지원한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기업은 각각의 전년도 수출실적에 맞춰 해당하는 트랙에 신청하되, 가점을 부여한다. 지난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직접수출 실적이 전체 직수출실적의 30% 이상인 중소기업은 러시아·우크라이나-벨라루스 피해기업 트랙에도 신청할 수 있다.


2차 모집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출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부적인 문의는 수출바우처 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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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성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 “21년 수출바우처사업을 지원받은 기업들의 수출액이 24.5% 증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며 “앞으로도 수출바우처 참여기업들이 해외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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