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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수혜 단지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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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4+1축 조성…첨단과 역사가 공존하는 미래 도심 재탄생
-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최대 수혜 단지로 관심…4월 분양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수혜 단지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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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서울시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수혜지로 세운지구가 떠오르고 있다.


'2040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서울의 첫 번째 도심이라 할 수 있는 한양도성 안이 박 전 시장 시절 보존 중심 정책과 정비사업 제한으로 활력을 잃었다고 판단하고 남북 방향 4대 축을 만들어 서울 도심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


△세운지구는 남북녹지축이자 신산업의 중심 △광화문~시청은 국가중심축 △인사동~명동은 역사문화관광축 △DDP는 패션·뷰티 허브이자 복합문화축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이들 지역을 동서 방향으로 잇는 ‘글로벌 상업 축’을 더해 ‘4+1’축을 조성한다.


특히 오세훈 시장이 강남북 균형발전의 핵심으로 언급한 세운지구는 2006년 오시장 취임 공약 1호였던 만큼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과 더불어 2022년 2월 세운지구에 대해 올해 상반기 중 개발계획을 세우겠다는 발표에 따라 크게 변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도심 녹지 축은 살리면서 세운지구 일대에 경제 혁신거점을 조성하고, 지상과 지하에 입체복합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세운지구에서 4월 분양 예정인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가 ‘남북녹지축’의 직접적인 수혜 지역으로 주목받으며 세운지구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도심 내 최대 주거복합단지로 개발되는 세운지구에는 서울 도심 빅(BIG) 5 오피스빌딩인 ‘을지 트윈타워’가 2019년 4월 준공됐다. 세운 3-1,4·5구역에는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이 내년 2월 준공을 앞두고 있고 세운 6-3-4구역에는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가 내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와 ‘세운 푸르지오 더 보타닉’ 그리고 연말 착공 예정인 3-8,9구역 등 약 3,800세대가 세운지구 내 공급돼 한호건설그룹이 조성하는 ‘세운 블록’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이하 세운지구)내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한호건설그룹은 생활숙박시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분양을 시작했다. 서울 중구 산림동 일원과 입정동에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1~50㎡, 총 756실로 구성된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블록별로 세운지구 3-6구역은 396실, 3-7구역 360실이다. 지상 1층 ~ 지상 3층까지는 부대시설 및 근생상가가 배치될 예정이며, 주변 청계상가와 공중통로 또한 연결된다.


오는 19일(화)~20일(수) 이틀간 청약을 실시하며 21일(목)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2일(금)~24일(일) 삼일간 진행된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분양권 전매제한도 없다.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 중과세는 물론 강화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등에서도 벗어나 있다.


단지는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서울 도심 4대문 내 유일한 1만평 이상의 최대 주거복합개발단지에 들어선다. 반경 1킬로미터 내 지하철 2호선 을지로3가역, 3호선 을지로3가역, 종로3가역, 4호선 충무로역을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블 역세권에 위치, 뛰어난 대중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남산 1,3호 터널과 연결되는 삼일대로, 소공로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강남권 진출입도 용이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CBD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는 을지트윈타워의 대우건설, BC카드, KT계열사 외에도 SK그룹과 한화그룹, 현대그룹, 하나은행 등 대기업과 금융사의 본사들이 모여 있어 약 70만명에 달하는 관련 종사자 수요를 품을 수 있다.


이 단지는 특히 임대수요 및 관광수요가 높은 서울 최중심 도심에 위치해 임대수익을 위한 투자자부터 자산가치 확대를 노리는 투자자까지 다양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해외입국자 코로나 방역기준 완화와 국제선 재개 등 코로나 펜데믹 이후의 관광시장 활성화에 따른 수요도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오세훈 시장이 이 지역을 서울의 남북녹지축으로 지정한 만큼 단지 주변 쾌적한 자연환경이 돋보인다. 청계천 바로 앞에 위치해 청계천 수변공원을 지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으며, 남산, 종묘공원, 남산골공원, 장충단공원 등의 녹지시설도 가깝다. 또 단지 바로 옆은 세운지구를 대표하는 중앙공원이 계획돼 있다. 이 밖에 주변에는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도 자리하고 있으며 서울대병원이 가깝고 쇼핑 명소인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명동이 도보 거리에 있다.


단지 안은 도심내 특급 호텔을 대표할만한 다양한 어메니티가 구비되어 있다. 입주민들의 품격을 높여줄 수 있는 하우스 어메니티(버틀러 서비스, 하우스 키핑 서비스, 메일 하우스, 프레쉬 하우스, 렌탈 하우스), 스튜디오 어메니티(코워킹 스튜디오, 컨텐츠 스튜디오, 스크린 룸), 라운지 어메니티(웰컴라운지, 프라이빗 셰프 테이블, 와인 라이브러리, 게임룸, 스크린 볼링, 북라운지), 웰니스 어메니티(부티크 짐, 골프스튜디오, 샤워룸, 락커 룸) 등 특급호텔 서비스를 능가하는 고급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준공 후 글로벌 여행플랫폼, 에어비앤비 파트너사 홈즈컴퍼니가 직접 운영, 관리 시스템을 통해 임대인의 번거로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하는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서울도심 중심업무지구(CBD)에 위치하고 청계천에 직접 접해 있는 등 지금까지 공급된 생활형숙박시설 중 최고의 입지에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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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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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4.2706:30
    "15세 이하 여아만" 성 상품화 논란…"오해" 해명에도 시끌
    "15세 이하 여아만" 성 상품화 논란…"오해" 해명에도 시끌

    편집자주아동·청소년 성매매는 성착취로 규정한다. 성적 자기결정권이 미성숙한 아동·청소년을 성적 동의, 계약의 주체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 메신저, 익명 기반 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친밀감을 빠르게 형성하는 아동·청소년은 예전보다 더 쉽게 성착취 범죄에 휘말린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지원받은 4명 중 1명은 10대(27.8%)였다

  • 25.04.2606:50
    매일 밤 5명이 돌아가며 보초…성착취 후유증에 자해도 심각
    매일 밤 5명이 돌아가며 보초…성착취 후유증에 자해도 심각

    편집자주아동·청소년 성매매는 성착취로 규정한다. 성적 자기결정권이 미성숙한 아동·청소년을 성적 동의, 계약의 주체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 메신저, 익명 기반 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친밀감을 빠르게 형성하는 아동·청소년은 예전보다 더 쉽게 성착취 범죄에 휘말린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지원받은 4명 중 1명은 10대(27.8%)였다

  • 25.04.2606:40
    성착취 피해 청소년 자립지원금 0원…피해자 느는데 지원 시설은 감소중[성착취, 아웃]
    성착취 피해 청소년 자립지원금 0원…피해자 느는데 지원 시설은 감소중[성착취, 아웃]

    편집자주아동·청소년 성매매는 성착취로 규정한다. 성적 자기결정권이 미성숙한 아동·청소년을 성적 동의, 계약의 주체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 메신저, 익명 기반 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친밀감을 빠르게 형성하는 아동·청소년은 예전보다 더 쉽게 성착취 범죄에 휘말린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지원받은 4명 중 1명은 10대(27.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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