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3일 초대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한화진 한국환경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1959년 대전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화학과 학·석사를 졸업하고 미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대학원 물리화학 박사를 받았다.
한 후보자는 1993년~2019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으로 활동한 환경분야의 전문가다. 2009년~2010년 이명박 정부 당시 대통령실 사회정책수석비서관실 환경비서관을 지냈다.
이후에는 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원장,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고, 2018년부터 현재까지 기획재정부 배출권할당위원회 위원, 2020년부터는 한국환경연구원 명예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약 30년 간 환경 관련 정책 연구를 수행해 온 바 있다.
[학력 및 약력]
▲대전 출신 ▲고려대 화학 학사 ▲UCLA 화학 박사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정책연구본부 본부장 ▲대통령실 환경비서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원장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제2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
세종=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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