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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예관 국내 유일 화각장 이재만 특별초청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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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 용산공예관 화각장 이재만 각질 공예품 20여점 소개 4월1일부터 5월22일까지 용산공예관 4층 전시실서 무료로 관람 가능...‘2022 강남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공식 출범... 금천구, 2022년 식품진흥기금 융자

용산공예관 국내 유일 화각장 이재만 특별초청전 개최 용산공예관 4층 다목적실 ‘화각 : 오색의 향연’ 전시장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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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용산공예관(이태원로 274)이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09호 화각장 이재만 특별초청전 ‘화각 : 오색의 향연’을 선보인다.


화각은 황소의 뿔을 이용한 우리나라 고유 각질공예다. 투명도가 높은 소뿔을 달군 후 펴내고 얇게 깎아 종이로 만든 다음 도안을 거쳐 돌가루 안료를 사용한 채색으로 장식까지 마치면 비로소 완성되는 기법이다.


황소 뿔 하나를 가공하면 10~20cm 정도의 작은 각지(角紙) 단 한 장이 만들어진다. 재료의 수급 ·가공 과정이 까다로워 예로부터 화각 공예품은 특수 귀족층이나 왕실에서만 사용했다.


화각장 이재만 작가는 현재 화각공예로는 유일하게 지정돼 있는 장인이다. 조선 말기부터 3대째 각질장이던 故 음일천 선생의 제자로 1996년 최연소 국가무형문화재가 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물을 재현한 화각 봉채함, 바둑판을 비롯 이재만 화각장이 새롭게 창작한 12지신 필통, 불감, 보석함, 은장도, 가야금, 삼층장 등 화각공예품 2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공예관 관계자는 “화각장의 정교한 작업물은 볼 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온다”며 “백제 의자왕이 일본 쇼무 천황에게 선물했다는 ‘목화자단기국’을 재현한 화각 바둑판 등 배경 이야기를 곁들여 감상하시면 더 인상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 기간은 4월1일부터 5월22일까지다. 법정공휴일과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공예관 4층 다목적실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천년이 지나도 변색되지 않는다는 화각공예의 명맥을 잇는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차가운 겨울을 지나 새로운 시작을 여는 봄, 찬란한 색으로 물들여진 화각의 향연을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예관 1층에서는 형형색색의 아크릴 작품으로 공예의 개념을 확장한 ‘color FULL’ 전시도 5월31일까지 개최한다. 매주 주말에는 도자, 옻칠, 금속, 한지 공예 일일체험도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용산공예관 국내 유일 화각장 이재만 특별초청전 개최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2022 강남페스티벌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축제 분야별 전문가와 협력기관장, 공무원으로 구성된 25명의 강남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11월까지 활동, 강남페스티벌 전반의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지난달 27일 강남구청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손숙 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원회 16명, 정순균 강남구청장 등 공무원 4명, 박민희 감독을 포함한 감독단 3명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가 진행, 역대 강남페스티벌 추진경과와 2022년도 기본 방향 등에 관한 보고,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강남구는 2019년 강남페스티벌이 지역을 벗어나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 코로나19로 대면축제가 불가능했던 2020년과 2021년에는 온택트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했다. 올해는 백신과 치료제 개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대규모 대면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순균 구청장은 “민선 7기 강남구가 출범하면서부터 강남페스티벌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도전이 시작됐다”며 “이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도시축제로 자리매김한 강남페스티벌을 브라질 리우 카니발 같은 상징적인 축제로 도약시켜 ‘세계 속의 1등 도시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용산공예관 국내 유일 화각장 이재만 특별초청전 개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식품 관련 업소의 식품위생 수준과 음식문화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융자 규모는 총 1억5000만 원이며, 자금 소진 시까지 수시로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금천구에서 영업 허가(신고)를 받은 식품제조업소와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제과점,위탁급식소)다. 단, 호프집, 소주방, 단란주점, 유흥주점, 혐오식품 취급업소 영업자와 식품진흥기금을 이미 융자받아 신청일 현재 원리금을 상환 중인 자 또는 융자금 상환 후 1년 이내인 자는 제외된다.


사용 용도는 위생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한 영업자의 수리 및 개·보수 비용 또는 영업상 필요한 기계·설비 등을 설치, 보유하는 데 소요되는 ‘시설개선자금’으로 총 소요금액의 80% 내에서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모범업소는 위생관리시설 개선 및 운영 등에 소요되는 자금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신청금액 한도는 1개 업체 당 2000만 원부터 1억5000만 원까지, 대출금리는 시중금리보다 저렴한 2%(화장실 시설개선 1%)다. 1년~3년 거치, 2년~5년의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업종별 신청할 수 있는 금액, 상환 조건 등은 금천구 보건소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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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 관련 업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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