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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에디슨EV 매매정지로 급락한 유앤아이, 이틀째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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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에디슨EV 매매정지로 급락한 유앤아이, 이틀째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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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가 인수가 무산된 이후 연일 급락했던 유앤아이가 10% 넘게 급등하고 있다. 2021년 사업연도 감사보고서의 감사의견 거절로 거래가 정지된 에디스EV에 대한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의 사재 출연 결정 소식이 나오면서다.


유앤아이는 이날 오전 9시27분 현재 전일대비 14.77%(1750원) 오른 1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종목은 에디슨EV가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난 2월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가파르게 올랐다. 이후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계약 취소 소식이 전해진 직후인 지난달 28일과 에디슨EV의 감사의견 거절 공시가 나온 같은달 30일 하한가로 마감한 바 있다.


하지만 전날부터 반등을 시작했다. 전날 열린 유앤아이 주주총회에서 전기자동차 관련 사업목적을 대폭 추가한데다, 전 기아자동차 재무담당 부사장 출신인 한천수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면서 전기차 테마가 옮겨간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또 이날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이 56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힌 점도 주가를 부양한 모습이다.



에디슨EV 유상증자는 에너지솔루션즈가 오는 28일 납입하기로 예정했으나, 에디슨EV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최고 경영자인 강영권 회장이 개인 사재 출연을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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