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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부위원장에 '호남 출신' 정운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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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부위원장에 '호남 출신' 정운천 의원 정운천 지역균형발전특위 부위원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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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부위원장에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하는 등 16명의 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은 21일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별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균형발전은 산업, 금융, 교육, 토지 정책 등 중앙정부가 하는 모든 일에 관여돼 있다"며 "윤석열 당선인이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가능한 폭넓게 움직여 볼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지역균형발전특별위는 위원장·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정 부위원장은 전북 고창 출신으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한나라당 최고위원 등을 지냈다. 정 부위원장 외 특위 위원으로는 엄태영, 하영제,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원외 인사로 김범수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위원으로 임명됐다. 청년 영입에는 류제화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가 합류했다.



이 외에 변정섭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육동일 전 대전발전연구원장, 이인선 대구광역시 지방분권협의회 의장, 하형주 전 동아대 스포츠과학대학장, 현을생 전 서귀포시장, 박기관 상지대 행정학부 교수, 김재구 차기 한국경영학회장, 원숙연 한국행정학회장, 오정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이기우 인하대 교수가 위원에 포함됐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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