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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에게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feat.고래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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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변신은 고래를 춤추게 할까?

고래에게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feat.고래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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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이 찾아왔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바로 핑크색 패키지 제품들이다. 음료, 과자, 빵 등이 계절 과일과 어우러져 우리의 군침을 자극한다. 그중 봄을 반기는 과일은 바로 딸기인데, 핑크색 옷을 입은 고래, 아니 고래밥을 마주했다. 짭짜름한 시즈닝을 묻힌 작은 해양생물 모양에 바삭한 식감이 매력인 고래밥인데, 고래가 탈출해 버렸다! 딸기를 입힌 달달한 고래밥이라니, 믿을 수 없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언젠가부터 에디터의 궁금증을 높인 고래밥 초코범벅. 고래밥 사랑 N년차로 감히 도전할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핑크 고래와 함께 초코 고래에도 도전해 봤다. 색을 입은 고래들의 용감한 도전기, 함께 떠나볼까?


▶ 고래밥 볶음양념맛

고래에게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feat.고래밥)

고래밥은 역시 종이 박스에 부어 먹는 게 제맛이다. 유년 시절부터 먹던 과자인데 여전히 변함이 없다. 어떤 해양생물의 모양을 집을까 고민하며 먹던 그 맛, 그대로다. 게다가 새로운 모양이 추가되었다고 하니 먹는 재미가 더해진 느낌이다. 특유의 바삭함도 역시 그대로! 생각해 보니 고래밥은 몇 년 전부터 새로운 맛을 출시하지 않았는데, 최근에 새로운 맛 소식을 알렸다. 기본이 최고라는 점, 강조하지 않아도 모두가 인정할 것이다. 시즈닝이 가득 묻은 손가락을 쪽쪽 빨던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


▶ 고래밥 초코범벅

고래에게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feat.고래밥)

고래에게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feat.고래밥)

고래밥 초코범벅은 고래(등 해양생물)가 초콜릿에 데굴데굴 구른 것처럼 진한 초코색 비주얼을 자랑한다. 꼬북칩 초코츄러스를 연상시키는 맛으로, 반질반질하게 코코아 가루로 코팅되어 있다. 초코 러버인 에디터에게도 기대했던 것보다도 성공적이었다. 진한 초코맛은 아니었지만, 고래밥의 얇고 바삭한 식감에 달달한 초코가 섞여 일반적인 초코 과자와는 다른 식감을 자랑했기 때문이다. 오리온의 오! 그래놀라 초코 고래밥을 연상하는 맛으로, 우유에 말아서 시리얼 대용으로 먹어도 좋다.


▶ 딸기 고래밥

고래에게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feat.고래밥)

고래에게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feat.고래밥)

뜯자마자 딸기 과자 특유의 향이 풍긴다. ‘딸기 맛을 내는 과자는 어쩔 수 없구나!’를 느꼈다. 그게 뭔지 잘 모르겠다면, 딸기 우유를 생각하면 된다. 딸기로 향과 색을 입히고 코팅하여 분말가루를 섞어두니 보기만 해도 봄이 찾아온 듯 기쁘다. 시큼하면서도 상큼한 딸기 건조칩 맛이 났다. 모두가 예상할 수 있는 그런 맛! ‘정말 익숙한 맛인데?’라고 생각하는 순간, 크라운산도 딸기맛과 오리온의 후레쉬베리 크림 느낌이다. 그냥 딱! 그 맛!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는 속담처럼, 초코랑 딸기도 고래를 춤추게 했다. 나름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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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은애




윤은애 인턴기자 yoon_happi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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