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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중앙도서관 유쾌한 변신…디지털 창작공간 ‘마마플’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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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마포중앙도서관 상상력 자극 소통하는 공유 공간 26일부터 운영· 포럼VR, 브릭 스튜디오, 키친 스튜디오로 구성,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금천구청 앞 광장, 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에 꽃 8종 5600본 식재...중구, 주민 마음건강주치의 사업 추진

마포중앙도서관 유쾌한 변신…디지털 창작공간 ‘마마플’ 개관 마마플의 ‘포럼VR’을 체험 중인 유동균 마포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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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마포중앙도서관 2층에 놀면서 배우는 공유형 디지털 창작공간 ‘마마플’을 26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구립도서관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지난 1월 마포소금나루도서관에 미디어 창작 공간 ‘상상나루’의 문을 열고, 2월 마포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리모델링에 이어 이번 ‘마마플’ 개관으로 구민들의 다양한 교육 및 문화 수요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마마플’은 ‘Mapo Making & Playing Place’ 약자이며, 마포구민 누구나 디지털 창작물을 만들 수 있는 약 170㎡ 넓이 공간이다.


이용 가능한 시설은 참여자가 결말을 정하며 가상현실 속 이야기를 체험하는 ‘포럼VR’, 레고와 영상기술이 만난 ‘브릭 스튜디오’, 도서관에서 만나는 영화 속 주방 ‘키친 스튜디오’로 구성돼 있다.


‘마마플’ 이용은 마포중앙도서관 홈페이지(정보마당 ? 마마플 ? 체험신청)에서 사전접수를 통해 무료로 이용이 가능, 개관일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마포중앙도서관 교육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달 23일 ‘마마플’ 개관을 앞두고 현장을 방문한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지금까지 마포중앙도서관이 ‘청소년교육센터’를 구비한 국내 최초 미래형 도서관이였다면, 앞으로는 시민중심의 디지털 창작 공간을 갖춘 융합형 도서관 역할도 수행해야 한다”며 “도서, 디지털, 교육 문화를 선도하고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마플’ 프로그램 안내 '포럼VR' 참여자가 결말을 정하는 가상현실 속 이야기


포럼VR은 VR기기를 착용한 체험자 1명이 동화 속 이야기로 들어가고, 참여자 5명은 태블릿 PC를 활용해 토론과 투표로 체험자의 행동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결말 중 하나의 결말로 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체험이 끝나면 마포중앙도서관에서 마련된 6종의 워크북(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길잡이 도서)으로 포럼VR 프로그램과 관련한 토의까지 진행할 수 있다.


맞은편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별도의 북큐레이션(특정 주제 맞는 책 선별 및 전시)을 마련해 토의에 필요한 다양한 도서도 제공한다.


'브릭 스튜디오' 레고와 영상기술의 만남


브릭 스튜디오에는 다양한 레고와 소품이 마련돼 있다. 참여자가 나만의 레고 창작물을 만든 후 우주·해양·자연 3가지 배경과 결합해 나만의 영상을 만들 수 있다.


영상은 배경 앞에 배치한 레고를 조금씩 이동할 때마다 카메라로 촬영해 마치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주는 영상 촬영 기술인 ‘스톱모션’을 활용해 만든다.


영상 촬영은 파일 전송과 공유가 가능한 전용 태블릿 PC로 진행,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어플을 통해 누구나 쉽게 영상을 편집 할 수 있다.


'키친 스튜디오' 도서관에서 만나는 영화 속 주방


키친 스튜디오는 드라마에 나올 법한 탁 트인 주방을 콘셉트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함께 참여가 가능한 공간이다. 작업대, 의자, 개수대의 높이를 이용자에 맞춰 조절할 수 있게 한 세심함도 엿볼 수 있다.


주방에는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 제작 지원과 요리 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오븐, 핸드블랜더, 전자저울 등과 같은 조리 기구가 마련돼 있다.


마포중앙도서관 유쾌한 변신…디지털 창작공간 ‘마마플’ 개관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봄을 맞아 청사와 보건소를 방문하는 주민에게 활기를 선사하기 위해 화사한 봄꽃을 심었다.


금천구는 구청사 앞 광장, 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에 꽃양귀비, 데이지, 비올라 등 봄을 알리는 꽃 8종 5600본을 식재해 방문객이 싱그러운 봄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4월경 시흥대로 버스정류장에 걸이 화분을 설치한는 등 아름다운 금천구 꽃길을 본격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금천구는 이번 봄꽃 심기를 시작으로 올해에도 각 계절에 어울리는 특색있는 꽃들로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도시 미관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새봄을 알리는 꽃향기와 아름다운 경관으로 주민들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활력을 되찾아 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포중앙도서관 유쾌한 변신…디지털 창작공간 ‘마마플’ 개관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이달부터 '마음건강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마음건강주치의' 사업은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문의 평가상담을 제공, 정신과 치료에 대한 편견과 진입 장벽을 낮추고 주민의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적극적인 치료적 개입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상담은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오전 11시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진행한다. 중구민 뿐 아니라 중구 소재 학교나 회사에 다니고 있는 학생이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은 인 당 1회에 한해 제공되며 상담비는 무료다.


상담 결과에 따라 증상과 진단에 따른 개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속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 치료기관 정보를 안내받거나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등록관리를 통한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상담 신청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알콜중독회복자 지원사업에서 자살예방사업, 아동 ·청소년정신건강증진사업, 코로나 확진자 및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한 심리지원 정신건강상담서비스까지 주민 마음건강 지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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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호 중구청장은 "몸은 조금만 아파도 병원을 찾지만 마음이 아플 때는 상담이나 치료받기를 주저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마음건강주치의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 치료에 대한 문턱을 낮춰 주민들이 부담 없이 마음건강을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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