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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만 동학개미 '세이브코스피' 뭉쳤지만…섣부른 바닥 확신 경계령 '마이너스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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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스닥 지수 추락으로 개인 투자 성적표 '마이너스 수익률'
증권가 "외국인 셀코리아 부담에 코로나·우크라 사태 불확실성 여전"
코리아디스카운트 위해 동학개미 집단 행보…양도세 폐지 촉구 청원

1400만 동학개미 '세이브코스피' 뭉쳤지만…섣부른 바닥 확신 경계령 '마이너스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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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이명환 기자] "공포에 사라"는 주식시장 격언을 실천 중인 동학개미의 공격적인 순매수의 현재 성적표는 좋다고 볼 수 없다. 증권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섣부르게 위기를 기회로 확신하고 투자에 나선 것에 대한 우려다.


하지만 동학개미는 순매수를 넘어서 주주로서의 활동 범위까지 확대하면서 적극적인 주가 방어에 나서고 있다. 단순히 주식을 사들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 증시의 고질적 문제인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며 집단적 움직임까지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등장한 동학개미운동보다 좀 더 공격적이고 체계적인 ‘제2의 동학개미운동’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외국인 셀코리아에도 바닥 확신한 동학개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월3일 2977.65였던 코스피 지수는 17일 종가 기준 2694.51로 9.51%(283.14P)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도 1033.98에서 11.59%(119.85P) 빠진 914.13으로 마감해 1000선이 무너졌다. 지수가 하락하면 대다수의 종목은 지수보다 높은 수준의 하락률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의 순매수 상위 종목이 모두 연초에 비해 하락했다는 점에서 개인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개인의 순매수 1위 종목인 삼성전자는 올해 첫 거래일인 1월3일 7만8600원에 거래됐지만 17일 종가 기준 7만1200원으로 9.41% 하락했다. 다음으로 개인 순매수가 많았던 현대차는 21만500원에서 16만8500원까지 떨어져 19.95%의 하락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네이버(NAVER, -8.38%) ▲카카오(-6.99%) ▲삼성SDI(-21.85%) ▲기아(-12.35%) ▲삼성전기(-17.74%) 등 순매수 상위 종목 모두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동학개미의 공격적인 순매수는 바닥을 확신하고 있어서다. 기업 이익보다 지나치게 하락한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 신영증권은 코스피 2600선에서 주식 매도 실익이 없는 이유로 ▲기술적 과매도 국면까지 진행된 지수 하락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견고한 경기 재개 모멘텀(가속도) 등을 꼽았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도 "현재 코스피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대까지 하락했는데, 이는 금융위기 발생 국면인 2007~2008년과 버금가는 수준으로 다소 과도한 조정폭"이라고 평가했다.


그럼에도 증권가는 경고의 목소리를 높인다. 장기적으로 지수 조정 시 분할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는 있지만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는 섣부른 바닥을 확신하지 말고 보수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한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협정 합의가 지연되거나 중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소식이 나오면 언제든 증시가 하락할 수 있어 서두를 때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나정환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도 "중국 선전 봉쇄 등으로 공급망 차질은 계속되고, 인플레이션이 추세적으로 꺾이지도 않았으며 전쟁은 예측이 불가능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외국인의 순매도(셀코리아) 추세도 부담스럽게 지켜봐야 한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통화 긴축 우려가 유동성 확보와 위험자산 회피 심리로 이어져 외국인이 국내 주식 비중을 줄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외국인의 태세 전환을 지켜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이경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외국인의 사자 전환 이후에 주식 비중을 확대해도 늦지 않다"고 조언했다.


◆뭉쳐야산다 "양도세 폐지해달라 국민청원"= 동학개미는 주식만 사들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해 집단 행보까지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주식 양도소득세(양도세) 폐지' 공약이 형평성 논란에 휩싸이면서 이행이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빗발치자 실행 촉구에 나섰다.


회원 2만명을 보유한 주식 커뮤니티 '상한문'은 주식 양도세 폐지 찬성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참해달라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 15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윤석열 대통령님 주식 양도세 페지 꼭 부탁드리겠습니다"라는 청원글이 올라왔다. 이날 오전 9시30 기준 참여인원은 800명이 넘었다. 회원 5만명을 보유한 주식 커뮤니티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의 정의정 대표도 "결국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건 큰 손이기 때문에 양도세 때문에 증시 자금이 빠져나가면 소액투자자들은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며 폐지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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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크다. 2월14일 시작된 공매도 제도 개선을 위한 국민청원에는 현재 2350여명의 동의가 이뤄졌다. 경제 전문가와 인플루언서들이 뭉쳐 2월부터 시작한 세이브코스피 운동 참여도 활발하다. '주주 권리 보호를 위한 8가지 법 제도를 도입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국민청원을 개설해 지금까지 3만5000여명의 동의를 얻었다. 세이브코스피를 주도하는 이효석 업라이즈 이사와 김규식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더 많은 인플루언서와 연대하고 캠페인 거점을 확대해 입법·금융감독 기관의 제도 개선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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