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신세계가 리오프닝 기대감 및 내수활성화에 힘입어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13부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는 전거래일대비 4.58% 상승한 2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면서 유통업계 출점제한, 최저임금 인상 등 규제관련안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NH투자증권은 내수소비 부양 정책 관련 기업으로 신세계 등을 꼽은 바 있다. 특히 NH투자증권은 리오프닝 관련 기업 중 실적 모멘텀이 가장 강한 기업으로 신세계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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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세계는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신세계는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1조9340억원, 1951억원을 달성, 시장전망치를 뛰어넘었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86% 증가한 5173억원을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5000억원을 돌파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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