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중심 미술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 반영 상품
국립현대미술관 제휴…미술 경험+호텔 휴식 동시 제공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플라자 호텔은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체크인아트(Check in ART) 패키지'를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체크인아트 패키지는 미술에 대한 경험과 특급호텔에서의 휴식 체험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다. 특히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미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핫플레이스로 거듭난 국립현대미술관의 다양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은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데이(DAY)'와 '모닝(MORNING)' 두 가지로 선보인다. '데이' 상품을 선택할 경우
국립현대미술관 통합 초대권(2인)과 호텔 디럭스 객실 1박, 국립현대미술관 에코백, 플라자 호텔 한정판 키링을 제공한다. '모닝' 상품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호텔 셰프가 구성한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에서의 조식 혜택(2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더 플라자휘트니스클럽 이용의 혜택과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 적립 혜택이 주어지며, 호텔 후문에 위치한 승하차장을 통해 국립현대미술관 무료 아트셔틀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호텔 담당자는 "앞으로도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 성향에 맞춰 다양한 추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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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통합 초대권은 서울관, 과천관, 덕수궁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올해 말까지로 패키지 투숙 기간인 5월31일 이후에도 사용 가능하다. 예약과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플라자 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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