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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진단키트 품귀 사태…지노믹트리 6%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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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진단키트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다. 지노믹트리도 진단키트 관련주로 엮이며 매수세가 유입돼 주가가 오름세다.


3일 오후 2시30분 기준 전 거래일대비 5.93% 오른 1만25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1만2750원까지 올랐다.


앞서 지노믹트리는 대웅제약과 코로나19 분자 진단키트 '아큐라디텍(AccuraDtect SARS-COV-2 RT-qPCR Kit)'의 글로벌 판매 및 공급계약을 맺고 공동협력을 펼치고 있다.



아큐라디텍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시 일반적으로 검출하는 N2 유전자 외에 감염세포 내 가장 많이 존재하는 리더 서열(Leader sequence)을 타깃으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한다. 또한 유전자 증폭기술인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법(RT-qPCR)으로 바이러스 유전자를 폭발적으로 늘려 검출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검체 채취 후 4시간 이내에 결과 확인이 가능한 고감도 코로나19 분자 진단키트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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