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중기부, 中企 판로 개척 지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민간 전문기관과 협업해 자사몰 구축, 개선 및 마케팅 지원 신규 추진
중소기업 선택형인 ‘마케팅 바우처’ 시범 운영도

중기부, 中企 판로 개척 지원
AD


[아시아경제 곽민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판로(마케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케팅 지원 사업은 우수·유망 제품의 초기 민간시장 진출부터 고객관리인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그동안 홈쇼핑과 온라인쇼핑몰 기획전 등을 통해 비대면·온라인 판매를 촉진하고, 에이에스(A/S) 서비스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사용법·교환, 수리 등을 지원하는 공동 에이에스(A/S) 상담을 운영해왔다. 지난해에는 오프라인 판매에 필요한 공간과 판매인원 등을 제공하는 중기제품 전용 판매장 3곳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 개설하기도 했다.


올해는 민간전문기업과 협업, 지원내용 확대 및 판로정보 제공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민간 전문기관과 협업해 자사몰(D2C) 구축, 개선,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판로 개척과 관련한 교육, 컨설팅, 마케팅 소요 비용을 일괄 지원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패키지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또 동영상 제작, 검색광고 등 중소기업이 희망하는 마케팅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고, 대내외 산업 동향, 마케팅 트렌드 등 판로 관련 정보를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아임스타즈 플랫폼 개편도 추진한다.


마케팅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아임스타즈 누리집을 통해 공고문, 신청 방법,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희정 중기부 판로정책과장은 “코로나19가 촉발한 비대면 경제 확대로 지난 2년간 판로지원에 여러 전환점이 있었다”며 “올해는 관련 사업 운영을 내실화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 직접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