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본지 구채은·공병선 기자, 씨티 대한민국 언론인상 수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1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소비자금융 부문 으뜸상

본지 구채은·공병선 기자, 씨티 대한민국 언론인상 수상 ‘2021 씨티 대한민국 언론인상’을 수상한 본지 구채은 기자(왼쪽)와 공병선 기자
AD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본지 구채은·공병선 기자가 한국씨티은행에서 2021년 한해 동안 작성된 경제·금융 부문 우수기사에 시상하는 ‘2021 씨티 대한민국 언론인상’을 받았다.


한국씨티은행은 27일 ‘2021 씨티 대한민국 언론인상’ 심사위원회가 경제전반, 금융시장, 소비자금융 등 3개 부문에서 응모된 총 26편을 1·2차에 걸쳐 공정하게 심사한 결과, 소비자금융 부문 으뜸상에 아시아경제(구채은·공병선 기자)의 ‘불량코인의 늪’ 기획기사 시리즈(바로가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아시아경제 보도에 대해 “디지털 경제에 관한 소비자들의 이해 역량 및 대처 능력의 한계와 관련 코인 사기 피해 사례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대안과 해결방안에 대한 심층적 논의를 진행해 관련 정책을 개발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중앙일보 ‘서민 꿈 짓밟는 금융사기 공화국’ 시리즈, 서울신문의 ‘2021 부채 보고서-다가온 빚의 역습’ 시리즈, 국민일보의 ‘가상화폐 무풍지대’ 시리즈가 각각 대상, 경제전반 으뜸상, 금융시장 으뜸상을 받았다.


학계 및 언론계의 경제·금융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시의성 있고 관심을 끌만한 주제들을 다룬 기사들이 많았으며, 어려운 경제용어, 전문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써 독자들이게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특히 경제전반과 소비자금융 부문에 창의적이고 시의 적절한 주제들이 많았고, 외부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해 종전에 못 보던 통계를 제시하는 등 수준 높은 작품이 많았다”고 총평했다.



1993년 시작한 씨티 대한민국 언론인상은 지금까지 경제·금융 관련 우수한 기사를 작성한 총 88개 팀에 주어진 유서 깊은 상이다. 모든 수상 팀에게는 각 500만원 상당의 순금 기념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