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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2위였던 현대차 영업부장, 작년엔 1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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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2위였던 현대차 영업부장, 작년엔 1위 됐다 현대차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사진제공: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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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현대자동차 대전지점의 김기양 영업부장(사진·만 53세)이 지난해 최다 판매직원으로 선정됐다.


27일 현대차 에 따르면 김 부장은 지난 한해 423대를 팔았다. 앞서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으로 최다판매 2위에 올랐는데 작년에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그 전 해에도 2, 3위에 꾸준히 이름을 올려왔다. 지난 1991년 10월 입사한 김 부장은 지금껏 5364대를 판매했다.


김 부장은 "코로나19 특수상황에서도 저를 아껴주시고 찾아주신 고객 한분 한분이 만들어 주신 자리"라며 "이를 가능하게 도와준 직장동료와 가족 모두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지난 10년 간 매번 간발의 차로 전국 판매 우수자 2위의 자리에 머물며 아쉬움이 있었다"면서 "좌절하지 않고 매년 새로운 목표를 세우며 한 발 더 뛴다는 마음으로 노력한 부분이 쌓이고 쌓여 드디어 1위라는 영광스러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 부장에 이어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이 423대를 판매해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 380대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 373대 ▲동탄테크노밸리지점 남상현 영업부장 355대 ▲수원지점 권길주 영업부장 329대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 273대 ▲세종청사지점 신동식 영업부장 264대 ▲방배지점 윤철희 영업부장 254대 ▲동대문지점 이재룡 영업부장 254대 등 판매 우수자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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