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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선대위 글로벌협력특보단장 '선경일 전 전남도 국제협력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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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실용적 외교 차세대 리더쉽 가교역할

이재명 선대위 글로벌협력특보단장 '선경일 전 전남도 국제협력관' 임명 선경일 전 전남도 국제협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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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선경일 전 전남도 국제협력관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글로벌협력특보단장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은 정성호총괄단장을 중심으로 분과별로 각계 전문가들로 특보단을 구성 이재명후보 정책과 공약을 지원하는 싱크탱크이다.


글로벌협력 특보단은 세계 각국에서 이재명후보와 민주당을 지지하는 각 기관과 시민단체를 하나로 연결 시너지효과를 통해 대선 승리를 위한 조직이다.


선경일단장은 “5대 선진국 도약을 향한 중대한 전환점인 이번 대선에서 미·중 G2와의 외교통상·안보뿐만 아니라, 지구촌 각국에 있는 재외 교민들 지위 향상이 중요한 시점에 중책을 맡게 돼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한중 수교 이래 가장 불편한 관계에 있는 양국관계가 제4기 민주 정부 수립과 더불어 실질적이고 건설적인 협력을 통해 求同存異(공동이익을 추구하되 차이점은 잠시 보류)가 아닌 聚同化異(차이점도 적극 해소)를 추구하는 新興韓中關係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선 단장은 전남도 중국사무소장 11년 동안 수출 통상, 투자유치, 관광객유치에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중국 내 폭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당시 박준영 전남지사와 시진핑 중국주석(당시 절강성, 상해시 당서기, 국가부주석)간 4차례 고위급회담은 지방외교가에 아직도 회자하고 있는 중요한 역사적 사건으로 알려졌다.



전남 보성 출신인 선경일단장은 광주 대동고, 국립대만대 재무금융학과, 성균관대 국제경영학석사를 수료했으며 1997년 중국 전문가로 공직에 입문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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