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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케이, 결제시스템 'Cellfie' 美 Ant&Bee Corp와 계약…"수수료 공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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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국내 카드 제조사인 아이씨케이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단말기 결제시스템 셀피(Cellfie)의 특허를 보유한 미국 Ant&Bee Corp과 미국 내 카드사업 및 결제 사업과 관련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미국 Ant&Bee Corp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소프트포스(SoftPos) 결제시스템인 셀피를 개발한 업체다. 현재 미국 내 유수기업들과 계약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에서 일어나는 결제와 관련하여 미국 Ant&Bee Corp에서 매출이 발생하게 되면 이를 아이씨케이가 수수료의 일정부분 쉐어하게 된다.


단순 카드제조사인 아이씨케이가 결제 시스템을 갖춘 토탈 결제솔루션 업체로의 변화와 혁신을 이뤄지게 되는 계약인 만큼 상징하는 바가 크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Ant&Bee Corp의 미국 내 결제 수수료와 국내 사업 다각화를 통해 매출 창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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