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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 발로 뛰는 영업으로 성장 동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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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동량 창출을 위해 전사적 항만 마케팅 활동 나서

여수광양항, 발로 뛰는 영업으로 성장 동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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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신임 박성현 사장을 필두로 전 임직원이 항만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1개 선사 1개 신규 항로 개설’을 목표로 이 달 주요 국적선사인 HMM, 고려해운, 장금상선, 대한상선 등을 직접 방문해 임원진 대상 현장 마케팅을 추진했다.


특히, 박 사장도 함께 현장 마케팅에 동행해 선사에게 산업중핵기지인 광양항의 우수함을 설명하고 신규 항로 개설을 요청했다.


또한 공사는 물동량 저성장 국면의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2월에 해운항만물류 분야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부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선사 마케팅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의 주요 선사에 CEO가 직접 방문하는 마케팅 및 전 직원이 참여하는 영업 활동 기반 현장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설명했다.


박성현 사장은 “물동량 저성장 국면과 항만 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항만 이용 고객 대상 영업 기능을 확대하고 가장 빠르고 편리한 항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세계 우수 항만과 경쟁할 수 있는 항만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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