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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서 해결한다! … 동명대학교, 2021 TU-리빙랩 성과발표회·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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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서 해결한다! …  동명대학교, 2021 TU-리빙랩 성과발표회·시상식 개최 동명대학교 관계자와 2021 TU-리빙랩 수상자가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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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대학생이 현장에 뛰어들어 각종 현실 사회문제를 찾아내 해결하거나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활동을 하는 성과발표회에서 동명청각봉사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봉사팀은 지역 어르신에게 청각 봉사활동을 펼쳐 35개 참가팀 중 최우수상을 받았다


동명대학교는 2021 TU-리빙랩 성과발표회와 시상식을 지난 19일 대학 강석진 Start-up빌리지에서 가졌다.


최우수상은 지역 노인 대상 청각봉사활동을 펼친 동명청각봉사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장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에 따른 현대인의 관절기능 검진과 교정운동 안내를 펼친 Dr.Kinetic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문해지도를 펼친 모도리팀이 받았다.


장려상은 ▲부산시 어린이집 교사의 음성문제 평가, 치료와 예방교육을 벌인 굿보이스시즌3팀, ▲실버세대 디지털 튜터링을 펼친 세대공감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형극 교육을 시행한 아동학대예방팀, ▲노인 도시락 개발 아몬드팀 등이 받았다.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을 위한 TU-리빙랩의 최우수상은 ▲소상공인 홍보 콘텐츠 구축 플레이부산팀이 받았다.


동명대의 비교과 리빙랩(living lab)은 캠퍼스 담장을 뛰어넘어 현실사회를 누비며 문제를 찾고 해결책도 제시하는 공공-민간-시민 협력체계(public-private-people partnerships) 융합활동이다.


참여 재학생은 지금까지 ▲2018년 6개팀 28명, ▲2019년 24개팀 131명, ▲2020년 29개팀 172명 등이다.


동명대LINC+사업단 지역사회협업센터는 지난해 4월부터 약 8개월간 ▲관광 ▲교육 ▲환경 ▲보건 ▲안전 ▲복지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등 7개 분야 총 35개팀 176명의 재학생의 TU-리빙랩 활동을 지원했다.



정규영 지역사회협업센터장은 “지역 주민의 문제를 찾아내고 직접 해결해줘 재학생들이 자신감을 크게 얻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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