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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내년 3월까지 韓 시내면세점 발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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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내년 3월까지 韓 시내면세점 발뺀다" 24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면세점이 코로나19 여파로 한산하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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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내년 3월까지 한국 시내면세점 매장 문을 모두 닫을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영국 면세유통전문지 무디 데이빗 리포트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이달 초 롯데면세점 제주점 매장 운영을 중단한 데 이어 오는 3월 신라면세점 제주점, 롯데면세점 부산점·잠실 월드타워점 매장을 추가로 닫을 예정이다.


루이비통은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본점에 있는 나머지 시내면세점 매장도 오는 10월과 내년 3월 사이 모두 철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루이비통은 시내 면세점보다 공항 면세점, 특히 중국 국내선 공항 면세점에 집중하기로 하고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있는 루이비통 매장은 이번 철수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루이비통은 내년까지 제2터미널에 두 번째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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