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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김건희 녹취록 공개 후폭풍?…안철수 관련주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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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김건희 녹취록 공개 후폭풍?…안철수 관련주 급락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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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녹취록 일부가 공개된 이후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관련주들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31분 기준 안랩은 전거래일대비 15.61%(1만6300원) 떨어진 8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써니전자도 16.61%, 까뮤이앤씨는 18.69% 낙폭을 기록 중이다.


안랩은 안 후보가 창업한 회사로 그가 지분 18% 이상을 보유 중이다. 써니전자는 임원이 안랩 출신이고, 까뮤이앤씨는 표학길 사외이사가 안철수의 지지모임 상임대표를 지내면서 안 후보 관련주로 묶였다.


이들 종목은 최근 방송을 통해 공개된 윤 후보의 부인인 김건희씨의 녹음 파일이 윤 후보에게 타격을 줄 만한 내용이 없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급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안 후보는 윤 후보와 야권 단일화 가능성이 제기됐다.



앞서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전날 윤 후보의 부인인 김건희씨가 씨가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와 통화한 ‘7시간 통화’ 중 일부를 공개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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