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BAT로스만스가 3일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글로 프로 슬림’의 전국 편의점 판매를 개시했다.
글로 프로 슬림은 글로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지난해 9월 온라인 채널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번 편의점 판매는 전자담배 기기 자원순환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글로 기기 반납 프로그램’과 연계돼 기존 글로 사용자들이 보다 용이하게 신제품 기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BAT로스만스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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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신년을 맞아 시행하는 글로 프로 슬림의 편의점 판매를 계기로 전자담배 기기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BAT로스만스는 2022년에도 비연소 제품으로의 전환을 통해 소비자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경감하고 더 좋은 내일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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