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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라 해도 믿겠다"…30대 김정은, 급격한 노화에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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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라 해도 믿겠다"…30대 김정은, 급격한 노화에 '화들짝'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17일 평양에서 열린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10주기 추모대회에 참석했다. [사진=조선중앙TV 화면]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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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수미 기자]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최근 평양에서 열린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10주기 추모대회에 급격하게 노화된 얼굴로 나타나 화제다.


1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지난 17일 북한이 김정일 사망 10주기를 맞아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의 광장에서 중앙추모대회를 개최했다.


북한 전역에서는 사이렌을 울리고 묵념을 하는 등 추모 분위기가 조성됐다. 북한 매체들은 김정일 업적을 부각하고 김정은 정권에 대한 충성을 독려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 위원장 모습이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57세라 해도 믿겠다"…30대 김정은, 급격한 노화에 '화들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 10주기인 17일 평양 금수산태양궁전에서 진행된 중앙추모대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조선중앙TV 화면]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그의 모습은 급격하게 노화가 온 얼굴이었다. 지난달 16일 삼지연시 건설사업장 현지 지도에 나설 때 모습과 비교하면 체격은 비슷하지만, 얼굴색이 안 좋아 보이고 노화가 진행된 탓인지 사뭇 달라진 분위기다.


김 위원장은 1984년생으로 올해 38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살을 급하게 뺐나?", "당뇨 후유증이란 말도 있던데", "57세라 해도 믿겠다", "건강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9월 북한 정권 수립 기념일 행사에 살이 쏙 빠진 모습으로 나타나면서 건강 이상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일본 언론은 달라진 김 위원장 모습을 보고 대역을 세웠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만 해도 체중이 140kg이었는데 급격하게 살이 빠지고 젊어진 모습에 대역설을 제기한 것이다.






황수미 기자 choko2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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