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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SPC와 손잡고 퀵커머스 사업 확대…“1시간 내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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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SPC와 손잡고 퀵커머스 사업 확대…“1시간 내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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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슈퍼는 SPC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자사 상품과 SPC 브랜드의 케이크·아이스크림 등을 1시간 내에 배송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SPC의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앱) 내 해피버틀러 메뉴를 통해 롯데슈퍼의 신선·가공식품, 생활잡화와 SPC 브랜드의 케이크·아이스크림 등을 주문할 수 있다. 주문한 제품은 이륜 배송서비스를 통해 15분~1시간 이내에 배송이 완료된다.


롯데슈퍼는 서울 강남 일대에서 해당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수도권 등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롯데슈퍼 프레시 앱에서도 SPC와 롯데슈퍼 상품을 함께 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오는 19일까지 해피버틀러를 통해 1만원 이상 구매 시 배달비 무료 및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SPC 브랜드 인기 제품을 100원에 제공하는 '100원 딜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슈퍼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롯데슈퍼와 SPC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함께 주문해 1시간 내에 받아보는 새로운 배송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퀵커머스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해당 서비스를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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