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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생활가전 기업 쿠쿠는 쿠쿠전자 본사가 위치한 경상남도 양산시 내 취약계층에게 생활가전 266대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쿠쿠는 1일 양산시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양산 지역 사회복지 대상 가구에게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멀티쿠커 등 주방가전 266대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일권 양산시장, 쿠쿠전자 정현교 상무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전달되지 못한 수량을 포함해 진행됐다. 이달 지원 수량을 합하면 회사는 올해 총 743대의 생활가전을 양산시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쿠쿠는 2007년 소외계층 복지 등을 위해 쿠쿠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회사는 '쿠쿠 소외계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매 분기마다 취약계층 등을 발굴해 생활가전 제품을 지원했다.
쿠쿠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이웃들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한다”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과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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