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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광산소방서는 교량에서 발생하는 투신자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살사고 예방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산소방서는 관내 투신자살사고를 예방하고자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광주자살예방센터와 협업해 최근 간담회를 개최 했다.
간담회에서 자살사고예방 홍보방법을 논의하고 광신대교와 산동교 난간에 자살사고예방 스티커를 부착하게 됐다.
홍보문구로는 ▲지금 당신의 마음을 듣고싶어요 ▲힘들고 지칠 때 들어줄게요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1577-0199이다.
송성훈 광산소방서장은 “정신건강 위기 상담 안내 등 자살사고 예방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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