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산청군, 조만선 사무관 한국 공공복지 대상 수상

산청군, 조만선 사무관 한국 공공복지 대상 수상 경남 산청군 신등면 조만선 사무관이 한국 공공복지 대상 수상을 수상했다. [이미지출처=산청군]
AD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 신등면장으로 근무 중인 조만선 사무관이 '한국공공복지 대상'을 수상했다.



30일 산청군에 따르면 조만선 사무관은 최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제4회 한국공공복지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복지 전문성 개발분야 표창을 받았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서울 방병원의 후원을 받아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공동으로, 전국 3만여명의 사회복지전담 공무원 가운데 매년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문성 개발분야와 복지행정, 민관협력 등 다양한 부분에서 대한민국 사회복지행정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9명이 대상 수상자로 뽑혔다.


조 사무관은 산청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될 수 있도록 이끈 인물로 손꼽힌다.


그는 이번 '한국공공복지대상' 수상 상금으로 신등면 내 경로당 31곳에 겨울맞이 이불(170만 원 상당)을 후원해 나눔을 실천했다.


조 사무관은 "그동안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후배, 동료직원들은 물론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에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땀 흘려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산청군은 해당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1인 가구 사회성 향상 지원사업'인 이소파트너 사업 등을 추진해 2019년 '최우수기관', 2020년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