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를 운영하는 헬시테크 플랫폼 넛지헬스케어는 3분기 매출 146억원을 기록하며 올해 누적 매출 391억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넛지헬스케어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1% 증가한 146억원, 영업이익은 약 154% 증가한 28억원이다. 2016년 법인 설립 이후 단일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주력 사업인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의 안정적인 매출 견인과 운동뿐만 아니라 식습관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도약을 목표로 3분기에 집중한 사업 다각화 등이 원인이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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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법인 설립 이래 역대 최대 분기와 누적 실적을 기록했다"며 "건강관리 습관화라는 넛지헬스케어만의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주력 사업과 신사업 간 긍정적인 시너지를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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