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산업 진흥 및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점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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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상국립대는 항공우주 및 소프트웨어공학부 명노신 교수가 2021년 한국항공우주학회(KSAS) 추계학술대회에서 항공우주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받은 공로상은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 진흥 및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학회의 가장 비중 높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한국항공우주학회(KSAS) 항공우주 공로상이다.
KAI-KSAS 항공우주 공로상은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 진흥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인정받은 사람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명노신 교수는 대학과 항공 산업체의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항공선도연구센터(ERC) 설립을 주도해 고효율·안전 항공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고고도 극초음속 및 우주 비행체 기체역학에 관한 60년 역사의 세계학술대회(RGD32)를 처음으로 유치해 국내 연구역량을 증대시키는 등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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