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웹툰 프로덕션 ‘콘텐츠랩블루’, 100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

시계아이콘00분 5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웹툰 프로덕션 ‘콘텐츠랩블루’, 100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
AD

웹툰 프로덕션 ‘콘텐츠랩블루’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코나벤처파트너스, 위벤처스, 크릿벤처스, 대경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100억 규모의 시리즈 A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코나벤처파트너스로부터 30억 규모의 프리 A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다시 성사된 추가 투자 유치로 현재까지 총 130억원의 누적 투자를 기록 중이다.


콘텐츠랩블루는 웹툰 프로덕션으로 웹소설 IP를 기반으로 웹툰을 제작하는 노블 코믹스, 유명 출판만화를 웹툰으로 컨버전하는 업사이클링, 웹소설을 통한 원천IP 개발, 인기 웹툰을 양질의 번역과 현지화 작업을 거쳐 각국의 언어와 문화에 맞게 제작하는 로컬리제이션(Localization) 등 다양한 사업 부문을 갖춘 회사다.


특히 로컬리제이션은 최근 다국어 번역업체 인수 등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 카카오엔터테인먼트나 글로벌 원천IP 확보를 위해 왓패드에 지분투자를 단행한 네이버웹툰 역시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분야라는 점에서 콘텐츠랩블루의 발 빠른 사업 확장성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콘텐츠랩블루가 제작한 ‘접근불가 레이디’의 경우 일본 픽코마에서 지난 9월 20일에 런칭하여 일본 픽코마의 단일 작품 런칭 일 매출 기록을 경신했으며, 미국 타파스, 인도네시아 카카오페이지 글로벌에서도 일 매출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0월 4일 태국 카카오웹툰에서 런칭한 ‘폭군의 보호자는 악역마녀입니다’ 역시 해당 플랫폼의 런칭 당일 매출액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콘텐츠랩블루의 제작 역량은 해외 웹툰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콘텐츠랩블루는 웹툰, 웹소설 뿐만 아니라 이미 수 종의 영상화 시나리오 사용권 계약도 완료하여 드라마나 영화 등 영상 IP의 확장도 진행하고 있다.


AD

고영토 콘텐츠랩블루 대표는 “그동안 회사가 구축해온 체계적인 웹툰 제작 프로세스가 이제 본격적인 결과로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라면서 “이번 추가 투자 유치를 통해 K-콘텐츠 확산의 선봉에 서있는 한국 웹툰을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릴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진 기자 jung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