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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소년지도자 소통·공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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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소년지도자 소통·공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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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도는 11일 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 공연장에서 ‘청소년지도자 소통·공감대회’를 열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전남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한국청소년상담지원협회 전남도청소년지도사협회 등 청소년지도자 관련 단체 회원을 비롯한 지역 300여 청소년지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 사전행사로 시작해 모범 청소년지도자 표창, 주제강연, 청소년지도자 어울림 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지도자 표창은 김경희 여수 미평청소년 문화의집 관장 등 10명이 받았다.


김 지사는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한 지도자의 헌신에 감사하다”며 “지역 미래인 청소년의 밝은 성장을 위해 애쓰는 청소년지도자가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일하도록 근무 환경을 비롯, 지도자 처우 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에 따른 청소년의 심리적 불안 등을 치유하기 위해 청소년지도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전남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청소년지도자는 청소년상담사와 청소년시설 및 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서 청소년 육성과 지도업무에 종사하는 모든 지도자를 포괄한다. 전남에는 146곳의 청소년 관련 시설에서 466명의 청소년지도자가 활동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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