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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디지털 역량 키우는 공교육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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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미래 융합 인재상 논의 포럼' 축사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디지털 역량 키우는 공교육 중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미래 융합 인재상 논의 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디지털 역량 관련 공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혜숙 장관이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우주개발 진흥을 위한 당정협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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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학생 간 역량 격차가 심화되지 않도록 미래에 꼭 필요한 교육은 공교육을 통해 충분히 제공해야 한다. 누구나 미래 디지털 시대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미래 융합 인재상 논의 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미래에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기술이 중심이 돼 우리의 일상을 바꿀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임 장관은 또 "수학·과학·정보와 같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기본 역량을 위한 교육을 충분히 제공하는 한편 전문성 있는 교사들을 적극 확충해야 한다"면서 "청년들이 디지털 역량과 변화 대응력을 갖추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국회 이원욱 의원실과 조해진 의원실 공동주최로 개최됐다.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융합인재상과 이를 위한 교육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이원욱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디지털 역량이 개인과 국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가 되면서 인재 양성이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위원장인 조해진 의원도 "급변하는 시대에서 미래형 디지털 맞춤 교육 등 인재에 투자하는 것이 미래의 새로운 과제들을 극복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뒤이은 주제발표에서 오세정 서울대총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미래 인재상'을 주제로 우리나라 미래 인재들이 갖춰야 할 역량을 제안했다. 이민석 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은 '소프트웨어로 도전하고 성장하는 미래 인재 교육' 발표를 통해 컴퓨팅사고력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교육방향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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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토론에서는 한민구 과학기술한림원장,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박현제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장, 금종해 대한수학회장, 김한일 한국컴퓨터교육학회장 등 국내 과학기술·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해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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