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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경 여론조사] 홍준표 지지율 흡수했나 尹, 李 오차범위 밖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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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경 여론조사] 홍준표 지지율 흡수했나 尹, 李 오차범위 밖 우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회의 시작에 앞서 이준석 대표에게 '선거에 도움이 된다'는 복주머니를 받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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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 여야 후보들의 다자대결 결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8.2%포인트 격차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9일 아시아경제가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6~7일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자동응답)를 실시한 결과 차기 대통령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윤 후보 지지율이 41.4%로 가장 높았다. 이 후보는 33.2%를 기록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5.2%,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3.0%, 김동연 새로운물결 창당준비위원장이 1.7% 순으로 나타났다.



[아경 여론조사] 홍준표 지지율 흡수했나 尹, 李 오차범위 밖 우세


지난 10월2주차 실시됐던 다자대결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와 비교해보면 윤 후보는 16.1%포인트 가파르게 상승해 오차범위 밖에서 이 후보를 따돌렸다. 당시 윤 후보 지지율은 25.3%,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18.3%였다. 반면 이 후보는 같은 조사 28.2%에서 5.0%포인트 상승에 그쳤다. 윤 후보가 경선 직후 나타나는 '컨벤션 효과'를 누린 것으로 보인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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