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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PC방 게이밍기기 점유율 90%' 앱코, PC방 운영시간 제한 해제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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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정부가 11월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 '위드 코로나' 전환을 시행하기로 한 가운데 국내 1위 게이밍기기 업체 앱코가 강세다. PC방 운영시간 제한 해제 소식이 알려지면서다.


27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앱코는 전 거래일보다 4.56% 오른 1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1월부터 3단계에 걸쳐 ‘운영기간 4주, 위험성 평가기간 2주’ 간격으로 방역 조처를 완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 중 1차 개편에서는 PC방, 영화관, 학원 등의 다중이용시설의 시간 제한을 해제하기로 했다.


앱코는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의 게이밍기기와 소형가전제품 등을 판매한다. 특히 국내 PC방 게이밍기기의 시장 점유율은 90%에 달하며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의 이충헌 대표는 "위드코로나로 인한 PC방 반사 수혜가 예상돼 내년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미국 아마존을 비롯해 45개국에 진출하며 해외 시장 진출도 본격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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