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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임신중절 강요 의혹에 입 열었다 "사실 파악중"

수정 2021.10.19 15:36입력 2021.10.19 10:12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혼인을 빙자해 임신중절을 종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K배우로 지목된 김선호가 뒤늦게 입을 뗐다.


솔트엔터테인먼트는 19일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입장 표명이 늦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사실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한다"고 했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 배우' K가 지난해 초부터 교제 중에 생긴 아이의 중절 수술을 강요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K는 결혼을 전제로 종용하더니 수술 이후 갑자기 이별을 통보했다며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K배우의 평소 모습이 다르다며 인성에 관한 폭로도 했다. 글쓴이는 두 번째 글을 통해 사진 등 증거를 확보하고 있으나 법적 문제 때문에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후 유튜버 이진호 씨는 자신의 영상을 통해 K배우가 김선호라고 주장했다. 사실 확인을 위해 솔트엔터테인먼트에 문의를 시도했으나 소속사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 가운데 김선호를 모델로 기용한 피자 업체가 SNS에 게재된 그의 게시물을 모두 삭제해 의혹이 커졌다.


아울러 김선호가 출연한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신민아는 19일로 예정된 종영 인터뷰를 전날 밤인 18일 오후 늦게 취소한다고 알리기도 했다. 김선호의 인터뷰 역시 20일 예정되어 있으나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하 김선호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김선호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빠른 입장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실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합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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