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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이치씨, 코로나19 타액항원신속진단키트 아르헨티나 인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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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피에이치씨(대표이사 최인환)의 관계사인 필로시스(대표이사 이인)가 타액항원신속진단키트인 ‘Gmate COVID-19 Ag Saliva’의 아르헨티나 현지 전문가용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피에이치씨가 판매하고, 관계사인 필로시스가 생산하는 Gmate COVID-19 Ag Saliva는 타액을 이용한 측정방식으로 사용방법이 간단하고, 앱을 이용한 결과 판독 및 전송이 가능해 활용도가 매우 높다. 피에이치씨는 이런 우수성을 인정받아, COVID-19 제품 관련, 다수의 국가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르헨티나의 인구 약 4560만명 중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집계 기준 약 500만명이 넘고 사망자수 또한 11만명이 넘는 약 2.2% 수준이다. 백신 1회 이상 접종률은 66% 약 3000만명, 완전 접종은 52% 약 2400만명의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재에도 현지의 코로나 관련 시장 경제나 상황은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피에이치씨는 이번 아르헨티나 인허가를 국내 최초로 획득함에 따라 Gmate COVID-19 Ag Saliva를 정부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에 우선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현지 1만6000여개 약국내 테스트 및 판매를 협의 중에 있다.



피에이치씨 관계자는 “인허가 획득에 따라 본격적인 제품 출하가 가능하며 월 100만개 규모의 공급이 이번달부터 이루어질 것이다”라며 “1991년 창설된 남미공동시장이자 경제공동체인 메르코수르(Mercosur)에서 아르헨티나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타 가입국인 브라질,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에도 추가 인증 및 영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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