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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언론중재법, 28일 여야 합의 기대…정정·반론보도 활성화는 의견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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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이 28일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이날 여야 합의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박 위의장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늘 안에 언론중재법 합의가 나오지 않을까하는 조심스러운 기대를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위의장은 "정정보도 및 반론보도 활성화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합의가 된 것 같다"며 "구체적인 조문은 아직이지만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견이 있었던 징벌적손해배상 제도와 열람차단청구권은 (여전히)협상 중"이라며 "열람차단청구권에 대해서는 합의를 해나가는 과정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남은 것은 징벌적손해배상인데 어떻게 처리를 할 것인지 논의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오늘 내 합의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아니면 내일까지 시간이 있으니까 9월 국회 안에 처리를 희망하고 협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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