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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자 2771명·사망자 9명 발생...대확산 위기(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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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역대 두번째 규모...82일 연속 네자릿수
추석 연휴 맞물린 유동인구 증가 여파...대확산 우려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771명·사망자 9명 발생...대확산 위기(상보)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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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 2771명으로 집계돼 역대 두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주말임에도 델타변이에 따른 지역감염을 통한 확산세가 심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추석연휴 전후 유동인구가 컸던만큼 전국적 대확산도 우려되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2771명, 신규사망자는 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금까지 누적확진자는 30만1172명, 사망자는 2450명으로 늘어났다. 전날 역대 최대 기록인 3273명보다는 502명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역대 두번째로 큰 규모가 나왔다.


주말 기록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주 토요일 18일 0시 기준 1909명 기록보다 862명이나 많은 수치다. 누적 확진자수도 처음으로 3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월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615일만에, 지난달 2일 누적확진자 20만명을 넘어선지 불과 55일만에 30만명대를 넘어섰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감염자가 2735명, 해외유입이 36명으로 지역감염에 따른 확산세가 심각한 상태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4차 대유행이 3개월 가까이 이어지고 있으나 그 기세가 좀체 꺾이지 않고 있다.


특히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진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을 주도하고 여름 휴가철에 이어 추석 연휴까지 맞물려 유동인구가 크게 증가한 것 등 여러 정황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전국적 대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내달 초에는 개천절·한글날 사흘 연휴가 두차례 연달아 있어 대확산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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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확진자 숫자는 지난 7월7일 1211명 기록 이후 82일 연속 네자릿수로 집계됐다.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604명→1729명→1720명→1715명→2431명→3273명→2771명을 기록해 최소 1600명 이상이 연달아 나왔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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