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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커지는 수소車 시장…BMW·아우디도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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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도요타가 양분하는 시장, 규모 더 커질듯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수소차 시장에 BMW와 아우디 같은 유럽의 고급차 제조사들이 속속 뛰어들면서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3일 외신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독일의 고급차 제조사인 BMW는 2030년 이전까지 수소승용차 대중 모델을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BMW는 최근 대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델인 X5를 기반으로 한 iX5 수소차 시제품을 공개하기도 했다. BMW는 iX5 등을 기반으로 2022년까지 100대의 시제품을 만들어 본격적인 상용화 테스트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BMW에서 수소차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위르겐 굴드너 부사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팀은 이미 차세대 자동차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10년 안에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아우디 역시 수소차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가동 중이다. 아우디는 현재 100여명 이상의 정비사와 엔지니어들로 팀을 구성해 수소차를 개발 중이다.


수소상용차까지 시장을 넓히면 참가자들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프랑스 르노그룹은 수소연료전지 업체인 플러그파워와 수소차 생산을 위한 합작 법인을 연초 설립하고 중소형 수소트럭을 개발 중에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모회사인 독일 다임러도 지난해 6월 스웨덴 볼보트럭과 수소전기트럭의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을 위한 합작사를 출범했다. 현대차는 이미 엑시언트 수소트럭 수출을 시작했다.


이처럼 주요 자동차 회사들이 수소차 개발에 뛰어드는 것은 높은 친환경성 때문이다. 수소차는 전기차와 더불어 내연기관차를 대체할 수 있는 대표적인 대안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현재 현대차와 도요타가 양분한 글로벌 수소차 시장에 경쟁자가 더 많아져 시장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업체인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글로벌 수소차 판매량은 1만300여대로 전년 4900여대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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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글로벌 수소차 시장 점유율은 51.2%이며 2위인 도요타는 40.1%다. 현대차는 주력인 넥쏘 판매량이 크게 늘면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영국의 투자은행(IB)인 바클레이즈는 수소시장 규모가 2050년 1조달러(약 112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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