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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솔케미칼, 2차전지 사업 성장 전망에 4%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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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한솔케미칼이 3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사업에 대한 중장기 성장에 대한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한솔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4.22% 오른 3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한솔케미칼에 대해 2차전지 테이프, 음극재 바인더에 이어 실리콘 음극재로 사업을 확대하며 본격적인 2차전지 소재업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만원을 각각 제시했다.


소현철 연구위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한 2050억 원, 영업이익은 19.9% 늘어난 615억 원을 기록해 시장기대치를웃돌 전망"이라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용 과산화수소 판매 증가, QD OLED 소재 판매 시작, 2차전지지용 음극재 바인더와 자회사테이팩스 판매가 실적을 주도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4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3% 늘어난 2250억 원, 영업이익은 118.2% 증가한 585억원을 예상한다"며 "통상 4분기에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도 NB 라텍스 증설효과로 인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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