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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한글과컴퓨터, 2분기 별도 실적 사상 최대...신사업 전망도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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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한글과컴퓨터, 2분기 별도 실적 사상 최대...신사업 전망도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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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IBK투자증권은 3일 한글과컴퓨터에 대해 2분기 별도 기준 실적에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우주산업 등의 신사업 전망도 밝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제시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본사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며 "2분기 매출액은 107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9.3%, 영업이익은 175억원으로 31.9% 증가했다"고 밝혔다. 작년 마스크 특수가 사라지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하락했지만 별도 기준 영업이익 145억원, 영업이익률 47%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한컴오피스는 B2B 중견, 대기업, 금융권의 신규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사업 방향을 클라우드 중심으로 집중하면서 원가율이 크게 감소한 상태다. 하반기 인건비와 오피스 신버전 출시로 원가가 상승할 수 있고, 연간 별로 기준 영업이익률은 35% 이상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NHN과 스마트워크 솔루션인 두레이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글로벌 기업과 함께 해외 클라우드 시장 공략이 기대된다.


이승훈 연구원은 "김연수 신임 대표가 PDF문서 서비스인 벨기에의 iText, 대만의 KDAN mobile 등 관련 기업의 인수합병과 운영을 통해 SaaS(Software as a Service) 사업 관련 경험이 풍부하다"며 "현재 B2G, B2B 고객들이 대부분 한컴오피스 단독으로 구입하지만 두레이가 추가되면서 고객사 당 매출 단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2018년부터 한컴오피스를 공급하고 있는 아마존과도 클라우드 협력이 하반기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컴그룹이 자회사 한컴인스페이스를 중심으로 우주사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발표한 부분도 긍정적이다. 내년 상반기 미국 상장사인 스파이어 글로벌과 협력해 저궤도 초 소형 인공위성을 발사해 다양한 영상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다. 자체 인공위성과 드론 개발부터 글로벌 지역의 고해상도 영상 데이터 수집, 분석, 판독할 수 있는 올인원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 연구원은 "향후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 등 농업, 산림, 재난재 해 관련 다양한 사업을 구체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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