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중국 당국이 자국 기업의 해외 상장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밀크티 체인 구밍이 홍콩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구밍이 내년 상장을 목표로 IPO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구밍은 이번 상장으로 3억~5억달러(약 3478억~5796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소식통은 상장 계획은 잠정적인 것으로 상장 규모와 시기 등 세부사항은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
구밍은 지난 2010년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 현재 중국 내에서 500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피치북에 따르면 구밍의 주요 투자자로는 세콰이어 차이나, 드래곤볼 캐피탈 및 코투 매니지먼트 등이 있다.
지금 뜨는 뉴스
앞서 중국 프리미엄 버블티 체인인 나유키홀딩스는 뉴욕에 상장하려던 계획을 철회하고 올 6월 홍콩 증시에 상장한 바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