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첫날인 12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기다리고 있는 한편 인근 흡연부스에서 시민들이 흡연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PC방, 휴게음식점 등에 설치된 '실내흡연실' 5000여개곳 방역을 강화한다.
27일 서울시는 실내흡연실 5000여 곳을 점검하기 위해 자치구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실내흡연실 2m 거리두기와 소규모 장소 1인 사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다. 실내 흡연실에서도 4단계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2m 거리두기를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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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점검과 함께 방역수칙안내문, 스티커 등 배부를 통한 계도·홍보를 통해 방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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