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뉴스] 은평구, 광복절 맞아 ‘진관사 태극기’ 가로 게양... 강동구 '1기관-1시장 결연 사업' 2021년 상반기 이용금액 1억2871만440원(이용횟수 816회) 달성...서대문구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구축... 올해의 성동구 빛낸 7명 구민 발굴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팬데믹 속 재발견하는 ‘집’ 의미 '당신이 사는 곳' 기획展...동대문구,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확대 운영
종로구 창신·숭인 '안전라이더존' 등 안전안심골목길 조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진행한 '창신·숭인 안전안심골목길 조성사업(디자인분야)'을 지난달 완료했다.
앞서 2018년 1차 사업 종료 후 추가 보완과정을 거쳐 사업 완성도는 더욱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골목길’ 및 ‘범죄예방 도시환경’ 구축에 기여하려는 목적에서 진행하게 됐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온라인 설명회와 설문조사, 인터뷰를 열어 주민 의견을 사업에 충실히 녹여내려고 했으며 ▲범죄안전 ▲보행안전 ▲소방안전 등에 중점을 두고 약 50곳의 환경 개선과 400여개 시설물 설치를 마무리 지었다.
‘범죄·보행안전’ 분야 개선을 위해서는 오토바이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창신초등학교 후문 일대에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도울 안전스팟, 오토바이 주차장인 안전라이더존을 조성한 점이 눈에 띈다. 어둡고 좁은 골목길 조도를 높이고 비상벨 기능을 보유한 ‘집주소 조명등’을 세웠으며 개방 화장실 내 안심벨 설치로 주민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종로소방서와 협업해 보이는 소화기를 총 19곳에 설치, 낡은 비상소화장치함은 교체했다. 옥외소화전, 지하소화전의 경우 인지성 강화 작업을 시행해 ‘소방안전’ 분야 개선을 이끌어냈다.
이밖에도 혜화경찰서, 지역주민들과 뜻을 모아 ‘오토바이 안전라이더 캠페인’을 전개, 창신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위한 ‘안전안심통학로 캠페인’과 ‘차량용 블랙박스 안내 캠페인’ 등을 펼치기도 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여성,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누구나 안심하며 살 수 있는 범죄예방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둔 실효성 있는 관련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은평구, 광복절 맞아 ‘진관사 태극기’ 가로 게양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지역 사찰인 진관사에서 발견된 ‘진관사 태극기’(등록문화재 제458호)를 은평구 주요 간선도로에 가로기로 게양한다.
게양 기간은 13~16일로 나흘간이다. 게양 구간은 통일로, 은평로, 증산로, 연서로, 서오릉로 등이다. 은평구는 은평의 독립운동가인 백초월 선양사업의 하나로 2015년부터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에 진관사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등록문화재 제458호 ‘진관사 태극기’는 백초월 스님이 독립운동 당시 사용한 태극기로 2009년 5월 26일 진관사 칠성각 해체, 보수공사를 하다 불단과 기둥 사이에서 발견됐다. 크기는 가로 89㎝, 세로 70㎝, 태극의 직경은 32㎝이다. 발견 당시 독립운동 자료들이 함께 발견돼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큰 문화재이다.
특히 ‘진관사 태극기’는 일장기에 청색을 칠해서 만든 것으로 추정돼 일제의 탄압에 대한 강력한 저항 의식을 표현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또 불교계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적극적으로 교류하면서 독립운동을 펼쳤고, 진관사를 비롯한 사찰이 독립운동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근거지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한국 독립운동사의 실상과 그 의의를 새롭게 고찰하는데 중요한 자료이다.
구 관계자는 “자랑스러운 독립의 상징인 백초월 스님의 진관사 태극기가 품고 있는 큰 정신을 우리 주민들이 자랑스럽게 느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2016년에 맺은 백초월 스님 선양사업 공동추진 협약에 따라 경남 고성군과 함양군에서도 진관사 태극기를 게양하는 등 선양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강동구 '1기관-1시장 결연 사업' 2021년 상반기 이용금액 1억2871만440원(이용횟수 816회) 달성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1기관-1시장 결연 사업’을 추진,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구와 전통시장 간 추진되는 ‘1기관-1시장 결연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외출제한과 소비심리 저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기피로 전통시장 상권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는 우려에서 출발했다.
지난해 5월부터 강동구의 29개 기관은 지역내 소재한 6개 전통시장과 각각 협약을 체결하고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기관별로 ‘전통시장 함께하는 날’을 지정, 다양한 소비촉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서 이루어진 이번 사업은 2021년 상반기에만 이용금액 1억2871만440원(이용횟수 816회)의 실적을 달성했다.
전통시장 상인회 측도 이번 사업이 전통시장 매출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결연사업은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공직자들이 함께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관내 모든 공공기관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대문구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구축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관내 다양한 문화, 관광, 생활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서대문구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구축했다.
이 지도는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서대문 전자지도’로 검색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해당 QR코드를 스캔해도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이곳에는 서대문구 명소, 문화공간, 공연 및 체육시설, 박물관, 도서관, 공방, 갤러리, 미래유산, 문화재, 쇼핑공간, 모범음식점, 주차장, 숙박시설 등이 망라돼 있다.
주요 시설들이 그 특징을 잘 디자인한 아이콘으로 표시돼 가독성과 이용 편의를 한층 높인다.
또 GPS 연동으로 대중교통 검색과 길 찾기가 가능, 스마트폰 언어 설정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도 지도를 활용할 수 있다.
이 전자지도는 각종 비대면 프로그램 진행에 이용할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2021년 서대문독립민주축제의 일환으로 14일 시작되는 ‘독립민주 랜선투어’를 이 지도에 접속해 즐길 수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전자지도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서대문구의 매력적인 문화 관광 콘텐츠와 다양한 생활 정보를 접하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의 성동구 빛낸 7명 구민 발굴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올해의 성동구를 빛낸 7명의 구민 발굴에 나섰다.
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구민과 단체를 발굴· 시상해 이들을 격려하며 서로 힘을 내도록 용기를 북돋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추천 분야는 총 7개 부문으로 봉사상, 효행 및 선행상, 모범가정상, 용감한 구민상, 환경보호상, 문화예술상, 체육진흥상으로 선정, 가정에서 지역사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해 온 대상자를 찾을 계획이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장기화 등 사회의 어려움 속 마스크 부족 사태를 겪으며 크고 작은 모임 속에서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이웃에게 나누고, 서울시 1호 성동구 백신접종센터 운영 시 안내를 자처했던 자원봉사자들의 노력들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환경 보호를 위한 캠페인과 문화체육 분야에도 적극 봉사하며 구민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했던 숨은 일꾼들은 앞으로 구민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을 발전시킨 빛과 소금으로 기억될 예정이다.
모범구민은 추천에 의해 선정되며 추천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성동구에 거주하는 구민, 기업체(대표) 또는 단체(원)으로서 각 부문에 해당하는 공적이 있다면 누구든 추천 대상이 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은 거주지 동장 또는 구청 각 부서의 과장(담당관)을 통해 가능, 성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추천서, 공적조서 및 요약서, 공적 증빙자료, 사진 등을 첨부해 성동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이달 말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구는 추천후보자에 대해 9월 중 현지조사를 거쳐 장기적으로 꾸준히 활동한 공적과 헌신적인 기여도 등을 심사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 9월28일 성동구민의 날에 시상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훌륭하고 귀감이 될 만한 구민들이 끊임없이 배출되고 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구민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퓨어엔젯코리아, 강남구 의료진과 돌봄아동에 생수 지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의 폭염 속 방역과 아동보호를 위해 뉴질랜드 생수업체도 지원에 나섰다.
퓨어엔젯워터 한국수입사인 퓨어엔젯코리아는 12일 방역 최전선의 백신예방접종센터 의료진과 지역내 돌봄아동을 위해 퓨어엔젯생수 2664병(500ml 1512병, 1.5ℓ 1152병)을 기증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의료진과 아동들에게 여름철 생수가 더욱 절실한 상황에서 이 같은 지원이 이뤄졌다.
이날 강남구 일원동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에서 전달식이 열렸다. 생수는 백신예방접종센터 의료진 150여명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키움센터’ 8개소에 전달된다.
이희옥 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곳곳에서 기업들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며 “생수를 지원한 퓨어엔젯코리아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팬데믹 속 재발견하는 ‘집’ 의미 '당신이 사는 곳' 기획展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집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 '당신이 사는 곳(The place where you live)'을 8월17일부터 10월10일까지 평화문화진지(도봉구 도봉동 마들로 932)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의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집’을 동시대 신진 예술가들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우리가 살고있는 집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당신이 사는 곳(The place where you live)' 전시는 3차례에 나눠 진행된다.
1차 전시(8. 17. ~ 8. 29.)는 변하연, 허현숙 작품과 연계프로그램이다. 변하연은 코로나19 기간 소외된 취약계층에 대한 조사 영상과 설치작업을 통해 ‘집이 기본적 역할을 다하지 못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에 대한 응답을 제시한다. 허현숙은 뉴타운에서 철거되고 새로 지어지는 집을 조명하고 재해석하는 작업을 주제로 한 회화 연작으로 ‘집’ 의미를 성찰한다.
2차 전시(9. 7. ~ 9. 19.)는 김국화, 이병선 2인으로 구성된 사진생활의 참여예술프로젝트 '如夢幻泡影(여몽환포영) 一切唯心造(일체유심조)'를 준비했다. 서울예술치유허브, 동숭아트센터 등지에서 참여예술 프로젝트를 이어온 이들은 빛, 소리, 사진을 재조합하여 익숙한 '집'이란 공간의 낯선 감각을 일깨운다.
마지막 3차 전시(9. 28. ~ 10. 10.)는 인카네이션문화예술재단 창작스튜디오 장기 입주작가로 활동한 강보라의 작품이 공개된다. 부서지기 쉬운 낙엽을 벽돌로 만들고 집을 짓는 작업을 통해 사용 불가능한 집짓기의 의의와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이란 어떤가를 고찰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다양한 이유로 집에 대한 관심이 높은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이번 전시를 관람함으로써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떠나 ‘우리가 살아갈 집’, ‘집이 담아야 할 것들’을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평화문화진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연계프로그램은 평화문화진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동대문구,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확대 운영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최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 확대로 인한 전화량 증가로 상담이 어려워짐에 따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를 동주민센터까지 확대 운영에 나섰다.
지난 11일부터 운영된 동주민센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동대문구 내 동주민센터 콜센터를 통해 예약접수·변경·취소가 가능하다.
또 더 원활한 민원 응대를 위해 지난 9일부터 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의 운영시간도 변경됐다. 기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던 운영시간이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연장 운영되고 있으며, 주말 및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확대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가 늘어나면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전화량이 증가함으로써 주민 불편이 늘어나고 있어 민원 불편을 해소, 주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콜센터 운영시간을 연장, 동주민센터에서도 콜센터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개선책을 마련했다”며 “주민들의 백신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 가상현실(VR) 스포츠실 조성 체육수업 진행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서울형 건강증진학교 공모사업 한 가지로 번동초등학교에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을 조성했다.
서울형 건강증진학교는 학교와 보건소가 협력, 지역사회가 참여해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생활을 만들어 주는 비만 예방 통합시스템이다.
이번 스포츠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미세먼지나 폭염, 우천 등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마련됐다. 실내 스크린을 이용한 체육 학습으로 학생들의 비만을 예방, 신체 활동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은 실외활동이 제한된 환경에서 최첨단 프로그램으로 구성, 다양한 신체활동 체험이 가능하다. 스크린을 활용하여 야구와 테니스, 양궁을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실기 수업이 진행된다. 또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눈높이에 맞춘 놀이 체험도 한다.
구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체육교과 시간에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전학년 방과후 돌봄 교실에 활용하거나 코로나 상황에 걸맞은 콘텐츠를 계발·활용하는 등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은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계발하고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본다”며 “다양한 체육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랑구, 전입안내책자 ‘중랑정보꾸러미’ 발간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새로 이사 온 주민들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중랑정보꾸러미’ 책자를 제작했다.
안내책자에는 중랑에 대한 전체적인 소개와 민원업무, 복지정책 등 각종 정보가 알기 쉽게 담겨 있어 지역이 낯선 주민에게 생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중랑소개’는 중랑구의 역사와 동명 유래, 통계 현황 등을 담고 있다.
분야별 안내로는 ▲민원업무, 청소환경 등을 담은 ‘꼼꼼 생활정보’ ▲어르신, 장애인, 보육 지원 등 ‘복지중랑’ ▲주요 축제와 망우리공원 등 가볼만한 곳을 소개하는 ‘중랑나들이’ ▲구청 업무와 동별 정보를 담은 ‘청사 및 주요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마지막 장에는 카카오톡, 블로그 등 중랑구 SNS 채널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QR코드도 제공한다.
구는 안내책자를 16개 동 주민센터에 비치, 전입주민과 그 외 필요한 주민에게 나눠주고 있으며, 중랑구청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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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에 처음 오신 분들은 많은 것이 낯설고 어려울 것”이라며 “알찬 정보만 쏙쏙 담아 제작한 만큼 여러분의 중랑살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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