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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틀뱅크, 온라인 결제 활황…실적 성장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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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세틀뱅크가 온라인 결제시장의 성장으로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기존 간편현금결제 서비스의 성장과 함께 포인트 결제, 휴대폰 결제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올해 하반기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틀뱅크는 2000년 설립된 전자금융 결제서비스 전문 핀테크(금융+기술) 기업이다. 간편현금결제, 가상계좌, 펌뱅킹, 결제대행(PG) 서비스 등이 주요 사업이다. 현재 국가 주도 간편현금결제 서비스 ‘제로페이’를 운영하고 있다.


실적은 매년 개선세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결기준 2018년 572억원과 132억원이었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19년 656억원과 13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781억원과 107억원을 기록했다.


세틀뱅크, 온라인 결제 활황…실적 성장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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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부별로는 간편현금결제의 성장이 돋보인다. 주력인 간편현금결제 사업은 결제 플랫폼에서 최초 1회 본인 계좌정보를 등록하면 결제 시 패스워드, 생체인식 등의 간편 본인 인증을 거쳐 실시간 출금 이체되는 서비스다. 현재 G마켓, 11번가 등 대형 이커머스는 물론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대다수의 간편결제 페이사가 주요 고객이다. 이 서비스는 2015년 출시됐으며 1년 만에 월 거래액이 12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1분기 거래액은 2조3000억원에 달한다. 국내 시장점유율도 97%로 1위다.


2019년 292억원이었던 간편현금결제 사업부의 매출액은 지난해 367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지난 1분기에는 101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36.86% 증가다. 이와 함께 PG 사업도 성장하고 있다. 2019년 105억원에서 작년에 147억원으로 늘었다. 올해 1분기도 52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59.77% 늘어났다. 다른 사업인 가상계좌와 펌뱅킹도 다른 사업 대비 성장률은 낮지만, 꾸준히 성장했다. 가상계좌는 지난해 1분기 53억원에서 올해 1분기 57억원, 같은 기간 펌뱅킹은 5억8000만원에서 6억3000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올해의 경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가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 5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잠정 매출액이 2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4%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96.0%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94억원과 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6%, 82.0% 늘었다.


2분기 실적은 전 사업부에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간편현금결제 사업과 PG 사업부의 매출액은 각각 106억원과 67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성장했다. 결제수단 다각화가 결실을 보았다. 세틀뱅크는 7월 통신 3사와 계약을 맺고 휴대폰 결제 사업권을 획득했다. 또 제로페이와 연계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지역화폐 사업 부문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세틀뱅크 관계자는 "주력해 온 결제수단 다각화가 결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실적에는 주력 부문인 간편현금결제 사업의 탄탄한 성장 외에도 지난해부터 집중해 온 PG 사업, 지역화폐 사업 등 신규 진출 분야에서의 폭발적인 외형 성장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하반기 전망도 밝다. 지난 6일 유진투자증권은 기업 분석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틀뱅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034억원과 1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대비 각각 32.4%, 68.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 것이다. 또 지난 6월 신한금융투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000억원과 16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대비 각각 29.6%, 36.4%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65억원과 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5%, 43.4% 증가해 분기 최고 매출을 갱신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기존 간편현금결제 서비스, 가상계좌 서비스, PG 서비스 등의 매출액이 안정적인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하고 연결 종속회사 헥토의 실적이 반영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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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틀뱅크는 하반기 해외와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부문의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위쳇페이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도 논의하고 있다. 세틀뱅크 관계자는 "간편현금결제 부문 외에도 가상계좌, 펌뱅킹, PG, 제로페이, 포인트 결제, 휴대폰 결제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토를 확대하고 결제수단을 다각화하고 있다"며 "7월에는 우리카드와 함께 협력해 간편결제 플랫폼 ‘010PAY’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010PAY 체크카드’를 선보이는 등 B2C 부문에서도 공격적인 사업 확장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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