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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다중이용시설 안심콜 서비스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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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다중이용시설 대상…업종 유형별 실과소에서 신청

담양군, 다중이용시설 안심콜 서비스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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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담양군이 지역 내 출입명부 의무화 시설에 안심콜 통신료를 무료로 지원한다.


전남 담양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수기 장부 관리를 하며 겪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안심콜 서비스 가입에 따른 부담을 덜고자 전화 출입명부(안심콜) 사용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출입명부 의무화 업소 3000여 곳이며 신청은 업종 유형별 해당 실과소에서 진행한다.



안심콜은 이용시설에 부여된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어 출입을 등록할 수 있는 수신자부담 통신서비스로, 연락처와 시간이 자동으로 통신사 시스템에 저장되며 기록은 방문일로부터 4주 후에 자동 삭제된다.


수기로 작성하는 것과 달리 개인정보 유출 걱정이 없고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 사용이 어려운 이용객도 전화 한 통이면 간편하게 출입 등록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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