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질 바이든 여사, 수술차 병원行…하와이 방문시 부상 입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질 바이든 여사, 수술차 병원行…하와이 방문시 부상 입어 ▲질 바이든 여사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발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됐다.


29일(현지시간) 영부인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주 하와이에서 두 가지 공식행사를 하기 전에 질 여사가 해변에서 뭔가를 밟았고 왼쪽 발에 박혔다"고 밝혔다.


영부인실은 이어 "질 여사는 오늘 제거를 위해 월터리드 군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대통령이 같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영부인실은 질 여사의 발에 박힌 것이 무엇인지, 어떤 수술이 이뤄지는지 등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질 여사는 도쿄올림픽에 미국 대표단 단장으로 참석했다 돌아오는 길에 하와이에 들렀다.


그는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해 접종을 독려하고 군인 가족들과 만나 바비큐를 한 뒤 26일 백악관에 귀환했다. 군 가족 지원은 질 여사가 오랫동안 관심을 보여온 일이다.



월터리드 군병원은 대통령이나 가족이 치료를 받을 때 주로 찾는 곳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해 코로나19에 걸렸을 때도 이곳에 입원한 바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