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8~10월 '특가' 프로모션…운임 1만2000원부터

[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제주항공은 21일부터 27일까지 회원 대상으로 ‘JJ멤버스 특가’ 항공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JJ멤버스 특가’는 오는 8월1일부터 10월30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으로 편도 총액 운임 기준 최저 1만2000원부터 판매한다. 국내선 항공권에 대해 유류 할증료와 공항시설 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가격이다.

특가 항공권 예매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웹에서 가능하다. 최저가 항공권은 일정에 따라 상이하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FLY’ 항공권의 경우 무료 위탁수하물을 포함하지 않아 자신의 여행 형태 등을 충분히 고려한 후 예매해야 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국내선 노선에서 일반석 왕복항공권을 3만원에서 15만원 사이에 결제할 경우 회원등급에 따라 최대 4000원 즉시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비즈니스 라이트 좌석은 편도항공권 기준으로 12만원 미만으로 결제하면 회원 등급에 따라 최대 2만원이 즉시 할인되는 쿠폰이 제공된다.

신규가입 회원이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의 ‘포스트 코로나 이후 떠나고 싶은 제주항공 노선’ 댓글달기 이벤트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국내선 왕복항공권(2명)과 테르메덴 풀앤스파 2인 이용권(5명), 치킨쿠폰(2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여행을 계획한 회원은 제휴사인 ‘제주신화월드’의 ‘숙박+신화테마파크 무료입장+BIG3티켓’ 패키지를 최대 69%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투숙 가능기간은 9월1일부터 10월30일까지이며 제주항공 이벤트 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